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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05 신명기 묵상

재물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신명기 24:10-22)

by TwoTalents 2024. 4. 30.

이미지 출처 - 123RF

 

제목 : 재물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본문 : 신명기 24:10~22

10.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

11. 너는 밖에 서 있고 네게 꾸는 자가 전당물을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네게 줄 것이며

12. 그가 가난한 자이면 너는 그의 전당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13.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14.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은 너희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15.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라 이는 그가 가난하므로 그 품삯을 간절히 바람이라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임이라

16.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7.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18.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묵상 :

사람들은 자신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돈을 번다고 말한다.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과는 다르게 돈을 버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간성을 잃어버리는 사태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국 돈의 노예, 돈에 의해 자신의 삶이 정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돈 때문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돈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위해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이어야 한다.

 

기억하자.

돈은 수단이어야 한다.

목적이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저 목적과 목표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어야 한다.

 

오늘날 축복을 위한 종교가 되어버린 기독교, 그 축복이 재물과 동일시 되는 한국 교회에 아버지 하나님의 아프지만 진리의 말씀이 깨달아지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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