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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11 열왕기상 묵상(I)

솔로몬의 욕심, 이스라엘 몰락의 시작.(열왕기상 10:14-29)

by TwoTalents 2023. 10. 4.

이미지 출처 - 123RF

제목 : 솔로몬의 욕심, 이스라엘 몰락의 시작.

 

본문 : 열왕기상 10:14~29

14. 솔로몬의 세입금의 무게가 금 육백육십육 달란트요

15. 그 외에 또 상인들과 무역하는 객상과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과 나라의 고관들에게서도 가져온지라

16.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7.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8.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9.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가 있고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앉는 자리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서 있으며

20.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서 있으니 어느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21. 솔로몬 왕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2.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 다시스 배로 삼 년에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

23.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24.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25. 그들이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그리하였더라

26.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28.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들여왔으니 왕의 상인들이 값주고 산 것이며

29. 애굽에서 들여온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한 필에 백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에게 그것들을 되팔기도 하였더라

 

묵상 :

솔로몬이 왕궁과 금에 집착하는 것을 왕권과 강국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솔로몬은 과하다.

과하다는 것은 개인의 욕심이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솔로몬은 분명히 하나님의 영광을 넘어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의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말이다.

이것으로 잠시는 강한 왕권과 강력한 이스라엘은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신앙의 몰락이며, 곧 이스라엘의 몰락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결국 솔로몬의 지나친 욕심이 이스라엘의 몰락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

 

기억하자.

하나님의 축복은 무한대로 주어지지 않는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부분까지가 축복이다.

그 이상은 축복이 아니다.

그 이상은 저주이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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