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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19 시편 묵상

사랑하기에, 그 이름을 알기에...(시편 91:1-16)

by TwoTalents 2023. 8. 28.

 

이미지 출처 - 갓피플



제목 : 사랑하기에, 그 이름을 알기에...

본문 : 시편 91:1~16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묵상 :
시인은 자신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그가 당신을 사랑하였고, 당신의 이름을 안다고  말씀하신다.
그러기에 그를 건지시고, 그를 높이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니깐 하나님과 시인은 서로가 사랑하고 그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일방적으로 사랑하도록 가만두지 않으신다.
나 역시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을 받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나는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삶을 통해 나타낼 수 있기를...
그 사랑을 드러낼 수 있기를...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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