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구약)/24 예레미야 묵상

일어나고, 돌아와야한다.(예레미야 8:4-17)

by TwoTalents 2023. 8. 1.


이미지 출처 - iStock


제목 : 일어나고,  돌아와야 한다.

본문 : 예레미야 8:4~17
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14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
15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침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이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 중의 주민을 삼켰도다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가운데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

묵상 :
믿는 자가 세속의 시험을 이겨 넘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일 것이다.
하나님의 길을 떠나 다른 길을 가지 않는다며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연약하다.
언제라도 시험에 넘어질 수 있다.
언제라도 주의 길에서 벗어나 엉뚱한 곳을 향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혹시나 넘어졌을 때,  다른 길을 향하고 있을 때 다시 일어설 용기와 주의 길로 돌아올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넘어지고 벗어난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넘어져도 일어나지 않고, 다른 길을 가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죄악이다.
주께서 전혀 원하지 않으시는 모습니다.

주님께 기도하자.
시험에서 이길 지혜를 달라고 간구하자.
꾸짖지 않으시고 후하게 주실 주님을 믿으며...
그 믿음으로 일어나고 돌아설 수 있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