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1 슈퍼스타K 딕펑스 2위!! 슈퍼스타K 시즌 4에서 홍대 인디밴드 '딕펑스'가 2위를 했다. 개인적으로 우승하기를 바라고 문자 투표까지 했는데... 아쉽게도 준우승을 했다. 딕펑스는 오늘 첫무대에서 더클래식을 '노는게 남는거야'를 자유곡으로 불렀다. 더클래식의 노래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하여 불렀다. 잘하긴 했는데... 왠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림으로 치면 화룡정점이 없다고나 할까? 딕펑스의 무대는 가끔 이런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무대에서는 자신들의 창작곡인 '나비'를 선보였다. 역시...가수는 자신의 노래를 부를 때가 가장 빛난다. 보컬 김태현이 건반에 가세하여 김현우와 함께 투건반으로 연주하며 들려준 그들의 노래 '나비'는 기존의 가수에게서는 볼수 없었던 신선함이 있다. 김현우는 건반 하나가 부서지는 열정적 연주를 보여주.. 2012.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