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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24 예레미야 묵상

말씀이 듣기 싫다.(예레미야 11:18-12:6)

by TwoTalents 2023. 8. 16.

이미지 출처 - Freepik

제목 : 말씀이 듣기 싫다.

 

본문 : 예레미야 11:18~12:6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통함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복을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빼앗으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6.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묵상 :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빼앗으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예레미야의 고향, 아나돗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한다.

왜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것인가?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듣기 싫어서 이다.

말씀을 따라 살기 싫고, 말씀이 원하는대로 지금의 삶을 바꾸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이 선택한 것은 예레미야를 죽이는 것이었다.

말씀을 전하는 메신저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다.

이들은 영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사람인 예레미야를 해하려고 하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육과 같은 존재였다면 당장이라도 찾아가 덤벼들 인간들이다.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자들...

말씀을 바꾸는 자들...

말씀을 전하는 자를 핍박하는 자들...

그들이 가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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