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구약)/24 예레미야 묵상

너무 뻔뻔하다.(예레미야 6:1-15)

by TwoTalents 2023. 7. 18.

이미지 출처 - 에펨 코리아


제목 : 너무 뻔뻔하다.

본문 : 예레미야 6:1-15
1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깃발을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2 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을 내가 멸절하리니
3 목자들이 그 양 떼를 몰고 와서 주위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그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4 너희는 그를 칠 준비를 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 그늘이 길었구나
5 일어나라 우리가 밤에 올라가서 그 요새들을 헐자 하도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7 샘이 그 물을 솟구쳐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드러내니 폭력과 탈취가 거기에서 들리며 질병과 살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8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는 땅으로 만들리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11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12 내가 그 땅 주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밭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5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 :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교회 세습을 도와주지 않고 반대했다고 해서 교단 목사를 향해 이단, 마귀, 총살감이라고 설교 시간에 헛소리한 김삼환씨.
제발 귀에 할례를 받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세요.
진실을 말하는데 그걸 욕이라고 하면 어쩌자는 건지?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제발 부끄러워할 줄도 알고, 정 자존심 상하면 얼굴이라도 좀 붉히세요.
어떻게 얼굴색 하나 변하지도 않나요?
너무 뻔뻔하다는...
....................

악한 자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너무나도 약하고 부족한 내가...
주님 말씀에 귀 기울여 제대로 듣고, 제대로 깨달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잘못할 때 꾸짖는 음성을 달게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먼저 부끄러워할 줄 알고, 그 부끄러움을 고치려고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