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구약)/07 사사기 묵상(I)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는 방법.(사사기 3:1-11)

TwoTalents 2021. 11.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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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는 방법

 

본문 : 사사기 3:1~11

 

묵상 :

이스라엘은 어느새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대가 되어버렸다.

이런 중에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앞에 스스로를 나타내시고 그들이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하신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방법은 이스라엘이 완전하게 쫓아내지 못한 이방 민족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남겨 놓은 이방 민족을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이용하셨을 것이다.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적으로, 어떤 때는 도움이 되지만, 어떤 때는 경쟁하는 모습으로 이스라엘 앞에 섰을 수 있다.

그것이 어떤 모습이든지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말씀에 이스라엘이 순종하기를 원하셨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였다.

본문의 이스라엘은 이방 민족과 관계가 너무나 좋다.

이방 민족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자기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부인으로 주기까지 한다.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니깐 너무나도 좋은 모습인 것인가?

하지만 이런 용납은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스라엘이 이방인들의 신을 섬기는 참람한 일이 일어나고 만 것이다.

이스라엘은 함께하는 이방인들을 친구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존재라고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스라엘이 타락하는 매개체였고, 하나님께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끄는 요인이었다.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시험을 분별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내 삶 속에나 나타나는 좋은 일들, 교회에 일어나는 기쁜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축복일 수 없다.

그런 일들 중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시험이나, 사탄의 유혹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회사에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

나에게 많은 재물이 생길 수 있는 기회.

우리 교회가 큰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기회.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등록할 수도 있는 기회.

겉으로 보기에 너무나도 좋은 일들,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간증하듯 자랑할 수 있는 일들….

그런데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나에게, 우리 교회에 요구되는 사항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 주님의 말씀에 전혀 어긋남이 없는 것들인가?

잠시 잠깐 불법을 눈감으면 되는 일.

좋은 게 좋으니 그냥 모른 척 넘어가면 되는 일.

사람들이 인정하는 결과를 위해, 과정의 잘못됨은 감수해야 하는 일.

혹시 이런 일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고, 세상의 법에도 맞지 않는 일을 행하면서도 결과가 풍성하니까, 돈 많이 벌었으니깐, 어쨌든 나는 이겼으니깐….

그런 썩은 열매를 하나님께서 다하셨다는 거짓말로 자위하면서 만족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무엇을 이룬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냐를 보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는 우리이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보암직하고, 나를 지혜롭고 풍성하게만 해 줄 것 같은 달콤한 유혹 속에도 나를 지킬 수 있는 우리이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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