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진실로 중요한 것은...(야고보서 4:13-5:6)
제목 : 삶에서 진실로 중요한 것은
본문 : 야고보서 4:13~5:6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1.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4.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6.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묵상 :
야고보는 어리석은 상인과 불의한 부자를 책망하며 그들에게 경고한다.
어리석은 상인들은 마치 자신들에게는 죽음이 없는 것처럼 장사하고 이익을 남기는 것에만 몰두하였다.
그리고 자신들의 성공을 자랑할 뿐이다.
불의한 부자들은 재물을 쌓아두기에 바쁘다.
이미 부자이면서도 품꾼의 삯을 주지 않으며 더 모으며 더 빼앗고 있다.
오직 자신의 배를 살찌울 뿐이다.
야고보는 어리석은 상인들에게 안개와 같든 그들의 인생을 경고한다.
불의한 부자들에게는 의인을 죽인 그들의 범죄를 고발한다.
어리석은 상인과 불의한 부자는 세속의 풍요를 위해 생명을 버렸고, 의를 버렸다.
당장의 쾌락을 위해 죽음으로 달려간 것이다.
기억하자.
안개와 같은 인생을...
잊지 말자.
곧 다가올 살육의 날을...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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