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구약)/12 열왕기하 묵상(I)

미친 여자 아달랴.(열왕기하 11:1-21)

TwoTalents 2024. 9. 23. 19:56

이미지 출처 - 뉴스프리존

 

제목 : 미친 여자 아달랴.

 

본문 : 열왕기하 11:1-21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2.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3.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4.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5.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7.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8.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묵상 :

유다왕이었던 아하시야가 북이스라엘의 반란군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아하시야의 모친인 아달랴의 반응이 이상하다.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크게 전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왕의 복수를 위해 군대를 일으킬 것이다.

그런데 죽은 왕의 모친이었던 아달랴는 아들의 복수는 고사하고 자신이 유다의 권력을 잡는 것에 전력을 쏟는다.

그것도 왕족을 모두 죽이면서 말이다.

왕족을 죽였다는 것은 그들 중에 자신의 씨도 분명히 있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잔인하게 왕가를 멸절하고 자신이 권력을 잡아버린다.

완전히 미친 사람이 되어버렸다.

 

도대체 아달랴는 왜 이렇게 미친 것인가?

북이스라엘에서 예후에 의해 자신의 가문, 즉 아합의 가문이 멸절된 것이 그녀를 미치게 한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오히려 더 북이스라엘을 향해 복수를 해야지 왜 유다에서 난리를 부리고 있는 것인가?

일단 자신이 권력을 잡고 그 권력을 이용해 예후를 치려는 속셈이었는가?

그런데 이후의 기록을 보았을 때 그런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아니면 종교적인 문제 때문인가?

 

무슨 이유에서건 하나님께서 그녀를 그냥 두지 않으셨다.

결코 그녀가 원하는 대로 되게 하지 않으셨다.

당분간은 자신의 뜻대로 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끝까지 그럴 수는 없다.

역사의 결국은 하나님의 뜻으로 완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억하자.

확신하자.

그리고 기다리고 기대하자.

미친 여자 하나가 나라를 망치도록, 세상을 망치도록, 역사를 망치도록 놓아두지 않으실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자.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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