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신약)/44 사도행전 묵상(I)

하나님을 알고 말할 수는 있다.(사도행전 16:16-40)

TwoTalents 2024. 6. 6. 15:16

 

이미지 출처 - 티스토리 블로그 '와우여기'

 

제목 : 하나님을 알고 말할 수는 있다.

 

본문 : 사도행전 16:16-40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묵상 :

귀신 들린 여종 하나가 귀신의 힘을 빌려 바울이 하나님의 종이고 그가 하는 일을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귀신 들린 여종이 하나님의 사람은 아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역자를 알아본다고 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주님의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아는 것과 그 아는 것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 주님을 안다고, 주의 말씀을 전한다고, 주님의 일을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들 중에는 본문의 귀신 들린 여종처럼 그저 주님을 알 뿐, 주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마가복음 123, 24절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귀신들도 예수님을 알아보았고, 예수님을 두려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들은 예수께 책망받고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서도.

그 삶이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을 머리로만 알뿐, 그의 전 인격이 진정으로 주님을 깨달아 믿음의 삶을 사는 이들이 아닌 것이다.

 

주께서 분별할 수 있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영의 눈과 귀를 여셔서 믿음으로 온전히 판단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무엇보다.

나의 말이, 나의 삶이, 나의 영혼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끝까지 갈 수 있기를.

지금도 나를 이끄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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