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구약)/04 민수기 묵상(I)
말 좀 들으세요.(민수기 14:26-45)
TwoTalents
2023. 4. 18. 01:28
제목 : 말 좀 들으세요.
본문 : 민수기 14:26~45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 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 모세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라
-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 그들이 그래도 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 아말렉인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묵상 :
가나안으로 들어가라고 해도 안 들어가던 사람들이...
이제는 들어가지 말라니깐 들어가려고 한다.
참 말 안듣는 인간들이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아마도 이들이 자신들에게 닥칠 고통만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정탐꾼들이 가나안의 원주민이 엄청 강해서 이기지 못할거라고 하니깐 하나님의 약속이고 뭐고 원망하며 안들어 간단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에 안들어 갔기 때문에 광야에서 죽을 거라고 하시니깐 이제는 앞뒤 제지 않고 막무가네로 가나안에 들어가려한다.
자신들에게 닥칠 고통을 예단하며 어리석고 황망한 결정을 계속 내리는 것이다.
침착할 필요가 있다.
분주한 가운데에도 마음을 지켜 조용히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사람의 말이 아닌 주님의 말씀을...
눈앞의 상황이 아닌 보이신 약속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어리석고 여전히 약해 빠진 부족한 종을 주께서 만지시길 기도한다.
아버지의 약속과 말씀을 믿고 의지할 수 있기를 긴절히 기도한다.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실천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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